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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뻐 죽겠지?

✧과거사✧
중학교 축제 때 반 대표로 여장을 하고서 무대에 오른적이 있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웃음과 장난이라며 던지는 비아냥 섞인 말들 때문에 짜증이 났고, 곧이어 아이들이 짧은 머리에 어둡고 심플한 옷만 입고 다니던 여학생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하자
화가난 나머지 그자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부모님 또한 그 일을 자신의 잘못인걸 인정하라는 투로 몰아세웠었다.
린타는 이 일을 계기로 오히려 전보다 옷을 더욱 다양하게 입어보기 시작했고 이것은 절대 이상한것도 아니며 잘못된건
더더욱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말하기로 마음 먹었다.
더해서 싸움이 나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아는 것 보다 먼저 때린쪽에게 죄를 묻걸 우선으로 따진다는것을 깨달아..
싸움에서는 먼저 욱하면 지는거라는 생각이 자리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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