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도 다양한 형태가 있다지요.



야쿠자의 사생아였던 모모는 고아원에서도 골칫거리였고 철저한 무관심속에서 자라지만. 5살이 되던 해 고아원에 자주
봉사를 왔었던 의사인 이치고에게 입양된다. 모모는 그때 처음으로 받은 관심때문에 이치고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 후로 이치고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며 이치고를 도와줬었고 그것이 모모의 첫번째 스토킹이였다.
이치고는 그런 모모를 귀여워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부담을 느꼈고 몇년 후 모모의 친아빠가 모모를 납치하고 실패했을 때부터 모모의 친부모가 자신을 해코지할까 싶은 마음에 모모를 부담스러워하고 두려워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견디지 못한 이치고는 목을 메 자살하는데 이를 두눈으로 목격한 모모는 이 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며 스토킹을 하게 된다.
이치고의 죽음 인한 부재는 모모를 스토킹에 더 집착하게 만들었고 이후 수많은 불특정다수의 정보를 수집하고도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지 않아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과거사✧







✧특징✧
- 뒷세계에서 꽤 이름있는 야쿠자의 사생아다. 태어나자마자 친엄마되는 사람이 모모를 고아원에 버렸지만
모모가 가정에 입양되고 난 후에야 사생아의 존재를 알게 되고 모모를 납치하려고 해 크게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다
- 선천성 무통각증. CIPA 환자다. 모모의 경우 외부자극중 통점, 냉점, 온점 등의 감각을 느낄수 없다고
즉, 통증, 더위, 추위를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외부의 압력을 느낄 수는 있어서 촉감은 느낄 수 있다
덕분에 고통이나 통증에 무뎌 쉽게 다치는 편. 엄살이 심한 이유는 혹시모를 큰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모모가 입양이 되었던 큰이유 중 하나다
- 처음에는 한 두 줄 적으며 모았던 정보수접들은 현재는 집을 가득 채울 만큼 모여있다. 현재 진행형이다.
- 어릴때 꿈은 의사였다. 현재의 재능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지만 의료계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동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