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감스럽게도, 외로울 때나 슬플 때나
유이씨가 곁에 있답니다.

✧이름✧
미우라 유이/ Miura Yui / みうら ゆい
✧나이✧
18세
일 본
✧국적✧
남성
✧성별✧
178cm / 63kg
✧키/체중✧
초고교급 자원봉사자
✧재능✧
3월 31일 / RH+O형
✧생일/ 혈액형✧
`도움의 손길`이라는 큰 규모의 자원봉사단체 마스코트. 그가 시도해보지 않은 봉사활동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사회에 이바지해왔다.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어서 대외적인 활동을 주로 한다. 사회가 살리고 키워낸 아이가 커서 사회에 보답한다는 사연은 꽤 잘 먹혔다. 유이의 활동은 가끔 짤막한 기사로 확인할 수 있다. 해외봉사를 떠나있는 게 주 일상이였으나, 1~2년 전부터 학업 때문에 국내봉사 활동만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였다. 그가 해온 활동들은 일반인 대부분이 시간과 열정만 있으면 해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것을 자원하는 마음가짐과 꾸준함은 그의 재능이다.
아래는 도움의 손길의 로고이다.
★★★★☆
✧인지도✧
✧성격✧
" 아 죄송, 유이씨 주둥이는 업무 밖이라서요."
재앙의 주둥아리, 독설가. 표정부터 쓰는 말까지 모두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신사적인 모습과 거리가 멀다. 단어 선정도 표준어와 비속어 경계에 모호하게 걸쳐있으며 말과 표정만 보면 진짜 양아치가 따로 없다. 유이와 개인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그가 냉철하며 까칠하다고 말한다. 대외용 이미지에 속았다며 분해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넌 언젠가 그 주둥이로 망할 거라는 저주를 받고 산다.
" 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 제기랄, 넌 정말 개자식이에요."
언제나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만 웬만한 부탁이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다. 억지와 진정으로 필요한 부탁을 구별해내지 못하는 건 아니다. 마음이 약한 것인지, 본인의 위치에 대한 의무감 때문인지, 억지임을 알면서도 대부분 응하고 만다. 남을 도울 때만은 성의를 다하기 때문에,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의지하기 좋다.
" 유이씨는 누구씨와는 다르게 성실하죠."
행동이 말, 표정과 따로 논다. 매번 투덜거리면서도 그의 생활을 보면 바른 생활 어린이 그 자체다. 곤란해 하는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며 베푸는 것에 익숙하다. 했던 말들을 제외하고 결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유이의 하루는 상식과 선의로 가득 차 있다. 말도 가끔 구구절절 옳고 바른 소리만 해서 듣는 이의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 성적도 평범하고 특기도 평범하나, 넓고 얕게 할 줄 아는 게 많다. 다년간의 봉사경험 덕분인듯하다. 눈에 띄게 잘하는 일은 없지만 전혀 못 하는 일도 없는 편. 어느 정도 배우면 그냥저냥 정도는 할 수 있다.
- 자신을 유이씨(유이상)이라고 칭하며 3인칭을 쓰는데 거리낌이 없다. -해요,-합니다. 식의 존댓말을 쓴다.
- 눈 아래 반달모양의 검정문신이 있다. 다크써클을 숨기는데 최적이라는 것 같다.
- 순한 눈매의 소유자. 하지만 표정만 보면 자신이 제일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 같다. 피곤한 기색을 전혀 숨기지 않는다.
- 눈썹을 그러모으거나, 늘어뜨리는 거 말곤 다양한 표정을 보긴 어렵다. 환한 표정을 짓는 데 어려움을 겪는데 그중에 억지 미소를 가장 힘들어한다. 증명사진은 도움의 손길의 요구로 탄생한 것. 도움의 손길 홈페이지에 자원봉사자 정보란에 가면 똑같은 사진이 있다. 단체 쪽은 매우 만족해하는 사진이지만 본인은 흑역사로 여긴다.
- 억지 미소를 지을 때면 양 눈썹이 각각 따로 논다.
- 도움의 손길에서 배포하는 로고 박힌 셔츠를 입고 있다.
- 오른손에 있는 노란 고무밴드는 지진피해를 돕거나 후원 시 지급되는 팔찌이다. Pray for이라고 적혀있다.
✧특징✧
학생카드,팔찌, 뜨개질세트,애착인형(아래 그림 참조)
(눈 위의 천이 쳐져있다)
✧소지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