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아, 난 언제나 네게 소원을 빌고 있어.

✧이름✧
마후유 소라 / Mafuyu Sora / 真冬星空
✧나이✧
19세
일본
✧국적✧
남성
✧성별✧
184cm / 65kg
✧키/체중✧
초고교급 천문학자
✧재능✧
8월 26일 / RH+ A형
✧생일/ 혈액형✧
- ' 천문학 ', 우주 전체의 구조에 관한 연구,
그리고 광활한 우주 내의 많은 천체들을 관측하며 그것에 관련된 연구를 하는 학문.
천문학 연구원... 즉 천문학자란, 천문학이라는 이름의 학문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천문학자로써 인정받은 그였으나, 그의 관심사가 처음부터 우주에 향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가 상당히 어렸을 때의 첫 관심사는 유리조각이나 구슬, 공예용 큐빅 따위로,
꼭 자신이 까마귀라도 되는 양 반짝이는 것들을 좋아했다.
그 조그만 반짝임을 보며 즐거워하다, 어느 날 문득 올려다 본 밤하늘에는
자신이 여지껏 욕심냈던 조그만 반짝임들보다도 훨씬 더 반짝이고 아름다운,
보석과도 같은 무수한 빛들이 어둠을 장식하고 있었고,
그 어렸던 눈에 하늘을 수놓던 빛들은 그에게 있어 무척이나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그 후로 그는 천문학과 관련된 온갖 서적들을 사들이며 언제나 하늘만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하루 온종일 책과 하늘을 비교하며 끈질기게 공부하기를 지금까지 몇 년이고 계속 해왔고,
그는 천문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중에서도 월등했으며
지금껏 보인 적 없던 새로운 형태의 천체를 발견한다거나, 미발견 상태였던 별과 성운을 찾아내는 등
그의 업적은 천문학계에 있어서는 역사를 뒤바꿀 만큼이나 중대한 것이었다.
그것이 다른 이들과 공동으로 연구한 것이 아닌 그 혼자만의 결과물이었다는 것은
이 분야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당연하게도, 지금도 그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그가 여지껏 세운 업적,
현재까지의 연구 과정과 새로운 발견에 관한 내용이 실린 천문학 연구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그는 다른 이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사기도 했으나,
이것은 곧 그의 능력이 다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그는 다른 모든 이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그 후엔 " 초고교급 천문학자 " 라는 타이틀로 불리우게 되었다.
★★★★☆
✧인지도✧
✧성격✧
" 별아, 괜찮아. 네가 좋다면 그걸로 되는 걸. "
< 다정한, 이타적인 >
- 그는 누구든지, 특히나 당신들을 평소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 별 ' 이라는 호칭으로 부르곤 했다.
그 호칭에서도 드러나듯, 친절하고 상냥하게 당신들을 대하는 태도는 상당한 애정을 기반으로 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는 사람들을 마치 유리 세공품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대하면서도,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에게도 많은 정을 주고 유일한 제 보물인 양 소중히 대한다.
무슨 일을 하든 저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며 그들을 끊임없이 이해하고 위하는 그를
' 친절하다 ' 라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대하다보니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은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제가 다른 이들에게 친절을 베푼 만큼 자신 또한 많은 이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 별 ' 이라는 의미 모를 호칭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의미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쉬운 성격인지라
아주 가끔 곤란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는 것 같다.
" 아니야, 혹시라도... 내가 네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
< 자존감 낮은 >
- 상당히 낙천적인 태도에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졌음에도, 그는 자신에 대해서 만은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못했다.
언제나 자신의 외모에서부터 행동이나 성격 등등, 거의 제 모든 것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행동에 대한 확신이 없으며,다른 이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일이 잦고 차라리 그것을 편하게 여긴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자주 ' 내가 네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 라는 식으로 말하는 버릇을 가졌는데
어떻게 본다면 다른 이들을 생각하고 배려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기 때문에 내뱉는 말로, 겉으로 아주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끊임없이 자신에 대한 타인의 평가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먼저 나서는 편이 아니라 웬만하면 다른사람에게 맞추어가고 싶어하는 성질을 악이용당할 때도 꽤 있다는 것 같지만
굳이 다른 이들을 탓하거나 하지 않고 매 번 오로지 제 자신의 잘못으로 생각하는 일이 대부분으로
어쩌면 그의 다정함, 그의 상냥한 성격의 근본은 그의 선함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쓰도록 만드는 그의 낮은 자존감 때문일 지도 모르는 일이다.
물론, 항상 긍정적인 사람인만큼 다른 이들이 눈치 채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역시, 아주 작은 거짓말도 상처가 되는 걸 거야. 그렇지? "
< 정직한 >
- 그의 신념이나 가치관 중에서는 언제나 변함없이, 올곧은 사람이 되자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거짓을 입에 담지 않아야 했다.
다른 이를 속이려고 하는 일들이 나쁘다는 교육은 보통과 같이 어릴 적부터 평범하게 들어왔지만,
그는 들은 것을 적당히 넘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유념하는 사람이다보니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 거라는 말에 겁먹어 자연스레 보통의 사람들보다도 조금 더 거짓말을 멀리하는 성격이 되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상당히 좋은 특징일 수도 있겠으나, 그는 아주 가벼운 거짓말...
그러니까 ' 선의의 거짓말 ' 이라는 것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어떻게 보면 이런 면에서는 조금 융통성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상대방의 기분 정도는 염려하고 있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일 없이 빙빙 돌려 말하는 일이 있기는 하다만,
어떤 경우에서든... 설령 좋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더라도 남을 속이는 일은 하려 들지 않는다.
" 너와 같은 별을 보고있다는 건 정말 기쁜 일이야. "
< 감성적인 >
- 그가 여지껏 공부하고 연구한 것들은 감성과는 거리가 있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이지만,
어쩐지 별에게 소원을 빈다던지 하는 미묘하게 감성적인 부분이 있다.
너희들이 나의 별이라던가, 밤하늘에 떠오른 다이아몬드를 알고 있느냐던가...
옆에서 직접 듣고 있다보면 어쩐지 정작 말하고 있는 자신은 쑥스러운 기색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잘만 말하는데
그걸 듣고 있는 사람은 민망함과 부끄러움에 몸부림 치는 일이 잦다는 것 같다.
가끔 일부러 그런 말로 장난치는 것 아니냐며 그의 말투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는 애초부터 꽤나 감성적인 사람에 언제나 진심으로 하는 말이어서 얼마나 지적받던간에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잘 알지 못해 쉽게 달라지지는 않았다는 것 같다...
결과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쭉 소위 오글거린다고들 하는 느낌의 말을 자주 하고 다닌다.

- 자신의 성에 쓰이는 한자는 真冬(한겨울)이지만, 생일은 한여름이다.
으레 말하는 것처럼 여름에 태어난 아이는 더위에 강하고 겨울에 태어난 아이는 추위에 강하다는 게 정말이라는 듯,
한여름에 태어난 그는 더위를 거의 타지 않으며 추위에 상당히 약하다. 겨울이라는 글자를 이름으로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 자신의 이름은 ' 空 ' 이 아닌 ' 星空 ' 로 표기한다.
별이 빛나는 하늘이라는 뜻임에도 ' ほしぞら(호시조라) ' 가 아닌 ' そら(소라) ' 라고 발음한다.
어쩌면 꼭 짜맞춘 듯 그와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다.
- 그는 보고 있으면 어쩐지 조금 푸른 기가 도는 검은 머리칼에, 은색과는 조금 다른 옅은 회색빛의 눈동자를 가졌다.
뺨은 언제나 붉게 물들어 있으며, 항상 웃고다니기 때문에 표정이 없을 때가 극히 드물다.
눈썹은 꽤 짙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상당히 잘생긴 인상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지만
그의 웃는 얼굴은 사람들로부터 ' 예쁘다 ' 는 평을 많이 듣기 때문에, 대부분 잘생겼다기보단 예쁘다는 표현을 쓴다.
아래쪽 속눈썹이 비교적 긴 편에 눈꼬리는 미묘하게 처져 있어서 웃는 상인 얼굴과 함께 꽤나 순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 그는 자기 자신을 ' 나(僕;ぼく) ' 라고 칭하며, 당신들은 모두 ' 별(星) ' 이라는 동일한 호칭으로 부른다.
이름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자신에게 소중하며,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을 부르는 가장 일반적인 명칭을 따와서는
그 만큼이나 당신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인 듯 하다.
그는 확실히 평어체를 사용하고 있으나, 당신들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은 뉘앙스에서 충분히 느껴지기 때문에
그와 대화하고 있을 때는 불쾌하다거나 불편한 느낌은 딱히 들지 않는다.
- 시력은 2.0으로 굉장히 좋은 편이다.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 지, 항상 먼 하늘을 바라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란 환경은 눈이 나빠질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력도, 눈의 건강도 예전과 별 다름 없이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가끔 도수 없는 안경을 착용할 때가 있는데, 주로 친구인 히츠나와 대화하거나 그녀와 같이 있을 때로, 빠짐없이 착용하고 있다.
- 가족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여동생이 한 명 있다.
꽤나 단란한 가족이었으며, 형제끼리도 사이가 좋았다는 것 같다.
- 생일은 8월 26일, 탄생화는 ' 하이포시스 오리어 (Hypoxis Aurea) ' 이며, 꽃말은 ' 빛을 찾다 ' 로
온종일 빛나는 것들을 찾아다니는 그와는 꼭 짜맞춘 것처럼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8월 26일의 탄생석은 ' 터콰이즈(터키석) ' 으로, ' 신성한 사랑 '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탄생목은 ' 소나무 ' 이며, 그 의미는 ' 독특 ' 이고, 별자리는 처녀자리이다.
- 좋아하는 것
< 별, 우주 >
- 당연하게도, 그가 좋아하는 것 중 가장 먼저 이야기 하는 것이다.
매일같이 연구하고 있다보면 분명히 질릴 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쩐지 오래 붙잡고 있을 수록 점점 더 애정이 생긴다는 듯 하다.
그는 우주 자체를 사랑해 마지않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애정하는 것은 항성, 흔히들 ' 별 ' 이라고 하는 것.
하늘에 뜬 별이란 아주 멀지만 반짝임으로써 그 존재를 이렇게나 먼 곳 까지 전해주고 있고, 어두운 우주는 그 반짝임을 돋보이게 함으로써 더더욱 별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줌으로써 조화를 이루는 것에 감명받은 모양이다.
< 로맨스 소설 >
- 순전히 그의 취향적인 것으로... 그는 책, 그 중에서도 장르에 상관 없이 소설을 읽는 것이 취미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 교류를 상당히 신기해 하면서도 동경하기 때문에특히 그것이 잘 드러나는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다. 감동적이거나 설레는 감정 같은 것을 자신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좋아서 읽는다는 듯 하다.
< 반짝이는 것 >
- 유리조각, 큐빅, 구슬이나 보석같은 것들... 굉장히 어린 시절부터 반짝이는 물건들을 상당히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모은 것들은 집에 그대로 있다는 것 같다... 또한 반짝이는 액세서리같은 것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반짝이는 것들을 모은 취미로부터 시작해 지금처럼 하늘에 있는 반짝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같다.
< 단 맛이 나는 음식 >
- 상당히... 어린 아이같은 입맛을 가지고 있다. 과하게 먹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자주 먹는 편이다.
사탕이나, 마카롱같은 디저트류도 잘 먹는편이지만 가장 선호하는 것은 브랜드와 상관없이 초콜릿류를 많이 먹는다.
- 싫어하는 것
< 예의없는 사람 >
- 항상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면서 남을 불쾌하게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행동에 조심을 기하는 그로서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예의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그는 암만 싫은 것이 있어도 빙빙 돌려말하곤 하나, 예의와 같은 일에 있어서는 상당히 직설적이고 단호하게 이야기하곤 한다.
< SF소설 >
- 그래도 과학과 관련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현실고증이 무지막지하게 무시된 이 장르에는 도저히 익숙해질 수 없었다!
누군가가 재미있다며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었기 때문에 읽어 보았던 그의 인생 중 첫 SF소설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그에게 있어서는 꽤나 고통스러운 일이었다는 것 같다....
물론 내용만 보자면 재미도, 골라준 성의도 있기에 끝까지 읽어보긴 했다만 상당히 괴로웠던 듯, 그 뒤로는 딱히 읽지 않는다고.
< 과도한 관심 >
- 개인과 개인으로서 만나는 것이라면 그는 어떤 부담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잘 지내지만,
집단과 개인으로서, 군중의 관심이 제게 쏠리는 것은 상당히 무서워하는 편에 가깝다.
보통의 사람이라도 군중 앞에 서면 자연히 긴장하고,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긴장과 비호라기보다는 두려움으로, 그 반응은 일반적인 반응과 비교했을 때 지나친 면이 있다.
< 안경 >
- 안경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다른 이가 착용한 모습을 보기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시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쓸 필요가 없긴 하나, 갑갑하기 때문에 패션용으로라도 본인이 쓰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특징✧
< 천문지도 >
- 그가 항상 들고 다니는 천문지도이다.
황도12궁을 비롯한 별자리에서부터 천구가 그려져있기 때문에
구면천문학을 연구할 때의 자료로도 쓰인다.
< 검은 뿔테 안경 >
- 본인에게는 그닥 쓸모있는 물건은 아닌데다가 알에는 도수가 전혀 없다.
안경을 쓰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항상 들고다니며 종종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학생카드 >
-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카드. 아마도 자신의 정보가 담겨있는 것 같다.
✧소지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