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짓을 하냐고? 당연히 돈 때문이지!

✧이름✧
타카키 쿄이치로 / Takaki Kyoichiro / 高木 強一郎
✧나이✧
19세
일본
✧국적✧
남성
✧성별✧
172cm / 62kg
✧키/체중✧
초고교급 피험자
✧재능✧
1월 10일 / RH+ O형
✧생일/ 혈액형✧
피험자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할때 그 연구에 참여해 학술적 공현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피험자가 동원되는 연구에는 종류가 많은데, 타카키 쿄이치로는 의학과 약학에 관련된 연구에만 참여하는 피험자이다. 특정한 신약이나 의료기구가 개발되었을때 동물실험 후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참여한다.
그가 처음 피험자로서 활동한것은 그의 나이 15살때였다. 처음으로 참가한 연구는 일반에서 알바를 구하기도 하는 가벼운 임상실험이었고, 나이를 속이고 참가했었다고 한다. 연구가 진행되고, 그당시 피험자를 살피는 연구원들이 쿄이치로의 피험자로서의 재능을 눈치채게 되었다고 한다. 그들이 발견한 쿄이치로의 특징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약을 거부하거나하는 특이 체질이 아니며 또한 질병하나없는 건강한 몸이라 약의 효과가 가감없이 드러나는 것. 두번째로는 약의 분해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서 어떤 시약이던 투여 후 몇일후면 몸안에 잔여 약물이 단 하나도 남지 않는 깨끗한 몸이 되는 것. 셋째로는 부작용이 나타나도 회복력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서 다시 원래의 건강한 몸으로 금방 돌아온다는 것.
이중 연구자들이 주목한것은 두번째 사항이었다. 다수의 사람에게 실험을 하는 특성상 두가지이상의 시약을 비교하며 실험할때 체질에따라 오차가 날 수 있는데, 쿄이치로의 경우 첫 시약 투여후 몇일 후 바로 다른 약물을 실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완전히 똑같은 건강상태를 가진 한 사람을 통해 두가지 시약을 몇일 이내로 모두 시험해볼 수 있어서 결과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한 체질덕분에 그는 곧 의학,약학계에서 여러 소문을 타게되었고, 많은 연구에서 피험자로서 러브콜을 받게 된 것이다.
신약은 많은 일반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만, 그것을 개발하는 동안 동원되는 피험자들은 알려지지 않는게 일반적이므로 그또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알려져있지 않다. 그러나 그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서 부작용이 없게 만들어진 신약과 부작용을 고쳐 업그레이드 시킨 기존의 약이 4년 사이에 10종류 가량 된다고한다(신약 2개, 업그레이드 8개).
★★☆☆☆
✧인지도✧
✧성격✧
Keyword :: 독립적, 강한 자기주장, 직선˙직설적, 행동파, 까칠함
그는 굉장히 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중 한명이다. 그를 표현하는데 가장 적절한 단어는 독립적, 직선˙직설적, 자기주장, 행동 같은 단어가 있을것이다. 그러한 단어들에서 보여지듯, 그는 자신이 바라보는 길이 굉장히 뚜렷하며, 자신이 하기로 결정한 일에 망설임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또한 그렇게 도전하는 일을 이끌어나갈 만한 카리스마와 강단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물러서는 일이 잘 없으며, 자기 주장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어떤 타인이 무어라말하던 좌지우지되지않고 변하지 않는 사람이지. 강자에게도 강한 타입이란 뜻. 또한 그런 주장에는 늘 명분이 존재한다. 명분없는 주장은 하지 않는 사람. 그러면서도 현실파악 능력이 뛰어난 편이기에, 자신에 대해서 정확히 판단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능력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이다. 즉, 그는 자신감 자존감도 모두 높고, 적극적이며 당당한 사람인 것.
그러나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탓에 간혹 타인에게 불편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이해하려하는 마음가짐이 부족한 편이고, 그런면 때문에 타인의 마음에 둔한편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치가 높은 편이면서 참을성도 부족한 편이기에, 만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거르는 것 없이 위압적이거나 까칠한 태도를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또 자기중심적인 인간이라 타인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길 바라는 경향도 있다. 오만하고 까칠한 사람인것.
그렇지만 자기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만큼, 만일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게 명확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솔직하게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점 때문에 지금까지 사람들과 마찰이 좀 있었지만, 큰 일로는 발전하지 않았던 것이지. 그는 그렇게 솔직한 타입이기에 다른 사람들도 자신에게 솔직하기를 바란다. 그를 상대할때엔 그에 대한 말은 모두 그의 앞에서 하며 솔직하게 말한다면, 그가 상대방에게 심한 상처를 주거나 하는 일은 없을것이다.
종종 큰소리를 내거나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일때가 있는데, 그것은 개인적 공격보다는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나 자기주장의 관철인 의미인 사람이다. 그에게 그런점이 불편하다고 말한다면, 그래도 그 상대방 앞에서는 최대한 조심할 사람.

✧특징✧
학생카드, 약상자, 구급상자, 패드
✧소지품✧
▷부모님과 3살 어린 남동생을 가족으로 두고있다고 한다. 그러나 집안의 빚이 꽤 된다고 한다. 그가 15살이란 어린 나이에 처음으로 임상실험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바로 그때문이라고. 임상실험의 경우 생명수당 개념으로 페이가 꽤나 센편이기에, 그가 나이를 속이고 참여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그의 신체적 특징을 발견하게 되었고, 어린나이임에도 본격적으로 피험자로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그렇게 피험자로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꽤 되는 편이며, 그 돈으로 집안의 빚을 갚아나가고 있다고 한다.
▷돈이 최고의 가치인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돈에 대한 욕심이 많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목숨이 위험해도 하는 편인 사람이다. 그렇기에 피험자라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겠지. 그만큼 돈을 쓰는것에도 인색한 편이다. 자기자신에게도 돈을 잘 쓰지 않으며, 타인에게라면 돈을 거진 쓰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만일 그의 돈이 나갈 일이 생기면 꽤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수전노, 라고 할 수 있겠지. 그가 수전노가 된것은 집안의 영향이 클것이다. 그렇지만 법에 저촉되는 일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그가 주로 하는 일들은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 그리고 정당한 방법인 것 들이다.
▷임상실험을 4년간 10번이나 했기에 몸에는 임상실험의 결과로 자잘한 흉터나 주사자국이 많은편이다. 그를 붕대나 반창고로 가리고다닌다.
▷실험을 여러번해서 몸이 좋지 않을거라 예상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의 비이상적으로 뛰어난 회복체질덕분에 아주 건강한 그나이대의 몸이다. 그런 체질때문에 불사신이 아니냐는 요상한 소문도 있다고 한다.
▷가지고 다니는 약상자에는 현재 실험중인 약들이나 긴급상황(부작용 발생 등)에 사용할 약들이 들어있다. 구급상자의경우 반창고와 붕대정도가 들어있다고한다. 패드의 경우 연락하거나 그런용도라기보다는, 몸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용도라고 한다. 임상실험의 경우 순간순간의 변화가 중요하니까. 또한 그 안에는 영화와 책들도 꽤 들어있다고한다.
▷임상실험에 참여하면서 자신에게 사용되는 약에 관해서는 꽤 공부하는 편이기에, 약물에 관해선 지식이 꽤나 풍부한편이다.
▷초고교급이라는 칭호를 꽤 좋게 받아들이는 편이다. 세간에서 문제가 되는 범죄직에도 칭호를 주는 부분은 현실을 살기에도 바쁜 그에게는 생각할 거리가 아니며, 그 초교고급이란 칭호를 받으므로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피험자로 인정받아 그만큼 더 일이 많이 들어오기에 칭호에 만족하고있다고 한다.
▷취미는 만화보기와 영화보기라고한다. 임상실험 도중에는 대부분 침대에 누워있어야해서 시간을 보낼때마다 영화를 보고 만화책을 보던게 취미로 굳어진것.
▷지난 4년간 임상실험때문에 제대로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꽤나 협소한편이며 고교과정의 지식들(수학, 사회 등)은 잘 모르는 편이다.
▷습관이 두가지가있다. 다리를 떠는 습관과, 눈을 찡그리는 습관. 두가지다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습관으로, 조금만 멍하니 있거나 생각에 빠지면 이내 다리가 떨리고 눈이 찡그려진다고한다.
▷Like / Hate :: 돈, 이익, 아이스크림 등 / 쓸데없는 일, 손해, 버터쿠키 등
아이스크림의 경우 피험자 일을 하며 좋아지게 된 것이다. 임상실험을 하면 때때로 금입안이나 식도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경우 다른 음식은 거의 먹지 못하지만 차갑고 부드럽게 녹는 아이스크림의 경우 먹을 수 있었기때문이다. 그때 맛보는 아이스크림은 시원하고 달콤해서, 좋아하게 되었다고한다.
버터쿠키의 경우 과거 임상실험도중 먹었다가 약성분때문인지 아니면 타이밍이 좋지 않았는지 제대로 체한적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한다.
▷쿄이치로 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지만, 쿄, 쿄이치, 이치 하는 식의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