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내지마! 너희는 나의 빛나는 희망이니까-!

✧이름✧
하루노 히카리 / Haruno Hikari / 春の ひかり
✧나이✧
18세
일본
✧국적✧
시스젠더 여성
✧성별✧
149.1cm / 38.7kg
✧키/체중✧
초고교급 희망 전도사
✧재능✧
4월 29일 / RH+A형
✧생일/ 혈액형✧
*희망 전도사 : 일종의 상담사. 하지만 단순히 이야기를 듣고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닌, 나아가 그 사람이 희망을 갖고 앞으로 전진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아니. 그걸 넘어 서더라도 무리하면서까지 절망하는 사람이, 슬퍼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고, 제대로 앞을 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받은 사람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희망을 갖고 나아가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소문이 아닐 만큼 다양한 강연, 상담, 봉사활동과 활동 등에서 러브콜이 자주 들어오기도 한다.
★★★★☆
✧인지도✧
✧성격✧
" 괜찮아, 내가 옆에 있잖아! 하나도 안 무서워-! "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주위를 먼저 돌아본다. 찌푸리는 얼굴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긍정적이며, 매일 웃는다. 쉽사리 화를 내거나, 우울해지는 경향이 없으며 언제나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해결책을 찾아내었다. 순한 인상만큼이나 낙천적인 편이라 마냥 바보같이 웃어넘기는 지나치게 해맑은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다. 어떻게 본다면 가장 이성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성적인 말로 모두를 안심시키고, 희망차게 만들어주지만 속으로 끙끙 앓으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이성적이지만, 냉혈한은 아니며 타고난 천성이 나긋나긋하다. 순하고, 행복해 보이는 선한 얼굴로 아이만의 섬세함과 관찰력으로 주변인을 도와주곤 한다.
" 그건 너의 '자유'야. 변해도, 변하지 않아도 괜찮아. "
누구에게나 거리낌 없이 먼저 말을 건네곤 한다. 상냥한 어조에서는 따스함이 느껴졌으며, 봄볕 같은 따뜻한 햇살을 연상케 했다. 의식하지 않은 배려가 종종 튀어나올 때도 있다. 그런 것을 보면 그건 천성인 듯했다. 언제나 타인을 위한 사고를 하며, 다른 사람의 사정을 생각하고 그것을 감안하여 행동하고 말을 한다. ‘희망 전도사’라는 재능도 애초에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일종의 ‘도움’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말, 행동으로 인해 상대가 희망을 가지는 모습을 통해 행복을 느끼곤 했다. 하지만 언제나 타인의 시선에서 생각했기에 이따금씩 옳고 그름을 무시할 때도 없지 않아 있었다. 물론 그것이 옳고 그르다는 것을 자각하나,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 였으니까. 그것이 자신의 신념이었다. 그로 인해 언제나 손해를 보곤 했다. 이따금씩 이용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미소 지어주며 도와주곤 했다. 자신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닥쳐도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습은 당연했다. 늘 자신은 괜찮다며 말버릇처럼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그런 아이를 보며 말했다. 최후에 후회하게 될 것이라, 고.
" 내 기분따윈 됐어, 중요한 건 너니까. "
언제나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 한다. ‘진실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모두에게 신뢰를 얻고 솔직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것은 “감정”과는 다른 것이다.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나 자신의 모든 감정까지는 보여주지 않는다. 상담의 기초라 생각하는 면도 있다. 자신은 희망을 전하되, 절망하는 타인에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그랬기에 자신이 아무리 슬퍼도 내색하지 않으려 하며, 오직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 한다. 혹여라도 슬퍼하는 자신의 모습에 타인이 절망할까 봐, 희망을 잃을까 봐 언제나 걱정하기에. 소심한 면도 없지 않아, 자신이 내뱉은 말이 타인에게 상처가 될까 봐 속으로 염려하곤 한다. 그러고 나서 자신이 실수한 일이 있는 것 같다면 꼭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 저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입는 일은 원하지 않았다.

✧특징✧
학생카드, 칭찬 도장
✧소지품✧
#재능의 발견
전부터 계속 응원단장,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인들, 작은 마을에서는 소소하게 밝고, 당차며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아이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아이가 공식적으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던 건 중학교 2학년 무렵이었다. 아이가 있는 중학교에서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소풍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약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타고 있던 버스 여러 대는 갑작스러운 산사태로 좁은 터널에 갇히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은 패닉 했고, 심지어 몇몇 학생들은 버스가 완전히 돌 사이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선생님들조차 다쳐 누군가 이끌어야 했다. 그리고, 그때 나선 것이 히카리였다. 아이는 웃음을 잃지 않고 모두가 패닉 하지않게 안심시켜주었으며, 멀쩡한 사람들과 함께 다친 사람들, 돌 아래 깔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나섰다. 다행히 골든타임 안에 소방대원들이 도착했고, 아이의 노력 덕에 사상자 0으로 사건은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신문 1면에도, 뉴스 특보로도 나오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히카리 덕에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다치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내에도 크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후에도 자잘한 사건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으며, 그 외에도 사업을 완전히 망해버려 절망한 사람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 후, 갑자기 희망을 가지고 다시 사업을 시작했더니 대박이 터졌다는 둥 다양한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아이의 말과 행동에 '희망'이라는 것이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외관
옅은 분홍빛으로 시작해 진한 붉은색으로 끝나는 살짝 곱슬거리는 머리카락과 짧은 앞머리를 가진 이 아이는, 언제나 웃고 있어 특유의 쾌활함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동백꽃 머리끈을 가지고 양 갈래로 묶은 머리는 허리춤까지 내려왔고 사이사이에 작은 꽃이 박혀 있었다. 축 처진 눈매와 쌍커풀이 있는 크고 진한 분홍색의 눈동자는 언제나 상대를 향해 반짝였으며 볼은 홍조를 띠고 있었다. 어리바리한걸까, 얼굴 이곳저곳에는 밴드가 붙여져 있었다. 손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아이가 그것 때문에나 다른 것 때문에라도 우는 걸 본 적은 없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상대를 대했으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게 아이였다. 왼쪽 머리칼에는 하트 열쇠 모양의 핀을 하고 있었고, 하얀색의 귀여운 빵모자를 쓰고 있었다. 편하게 입고 다니기 위한 세라복을 입었으며, 왼팔에 "희망"이라고 적힌 노란색 완장을 하고 다녔다. 세라복의 카라 부분에는 귀여운 배지들을 달고 다녔으며, 레이스 초커를 하고 있었다. 짧은 치마 아래로는 분홍빛을 띠는 리본 스타킹을 신었고, 그 덕에 맨 다리는 잘 보이지 않았다. 신발은 메리제인 구두를 단정하게 신고 다녔다. 아이에게선 언제나 동백꽃의 향기가 나곤 했다. 아리고 달콤한 향기는 아이와 무척 잘 어울렸다.
#Like / Hate
>Like :: 동백꽃, 봄, 해, 햇빛, 밀크티, 티타임, 봉사활동, 누군가를 돕는 것, 따뜻한 느낌이 드는 무엇이든, 친구, 모두들
>Hate :: 없음
싫어하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걸 좋아한다. 딱히 싫어하는 음식도 없고, 징그러운 벌레도 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고유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편식은 없다. 오히려 무척 잘 먹고, 잘 자는 편.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걸 꼽자면 티타임을 좋아한다. 밀크티와 디저트를 즐기는 편이다.
#장점 / 단점
>장점 ::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이라 해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자신의 재능을 조금 더 개화시키고, 모두를 더욱 열심히 돕기 위해 혼자 애쓴다.
-생긴 것과는 달리 힘도 세고, 체력이 좋은 편이다.
>단점 ::
-엄청난 기계치. 만지기만 해도 망가질 정도라 가급적이면 만지지 않으려고 한다.
-자신의 속내를 잘 말하지 않는다. 숨기는 편.
#특징
-1인칭은 와타시, 2인칭은 주로 이름을 가지고 자신이 직접 만든 별명으로 부르는 편. ~군, ~씨, ~양 등의 호칭을 쓸 때도 있다.
-더위를 타는 편이다. 몸이 무척 따뜻하다.
-스킨쉽을 좋아한다.
-자주 동백꽃 다발을 들고 다닐 때가 많았다. 단순히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선물해주는 용도.
-좋아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호감의 좋아해 뿐만이 아닌, 아침인사로 '좋은 아침이야. 해 떴어-!'의 줄임말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따금씩 이름으로 아이를 부르면, 종종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 미안미안, 오늘 멍 좀 때렸더니 말야...-.
-스타킹을 벗고 맨 다리를 드러내는 법이 없다. 하지만... 추위를 타는 것 같지는 않지.
-...정말 아이가 어리바리해서 다치는 것이라 생각해?
#취미
>자수 놓기, 바느질 등 :: 손재주가 좋아 심심할 때는 이것저것 만들고 있다. 인형도 꽤 좋아하는 편인지라 조금 어설픈 실력이지만 직접 자신이 인형을 만들기도 하고, 옷에 자수를 놓기도 한다.
>책 읽기 :: 생각보다 독서광이다. 책 읽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재능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더 잘 돕기 위해 다양한 지식을 쌓아 두려 하는 것도 있다.
>칭찬 도장 찍어주기 :: 친구들에게 칭찬 도장을 찍어주는 걸 좋아한다. 단순히 칭찬하는 것뿐만이 아닌 타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찾아 빛내 주려는 것이 목표.
#그 외
>4월 29일생
>탄생화 :: 동백꽃 - 누구보다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탄생석 :: 로드스톤 - 시종일관
>황소자리















